▲남원시 죽항동이 2015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하고 깨끗한 도심 정비에 들어갔다.
남원시 죽항동이 3월 4일부터 2015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9개월간에 걸쳐 시행되며, 지역 노인들에게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더불어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정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도로변의 쓰레기, 잡초, 불법광고물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한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참여인원은 관내 65세이상 노인 20명으로 구성됐다.
3월 4일 사업 출범 첫날 죽항동장은 사업 참여자 20여명의 노인들과 자리를 함께하면서 지난해 사업 참여자들이 깨끗히 정비 해놓은 도심 거리를 올해 참여자분들께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남원에서 제일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자며 격려와 당부를 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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