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9-05 22:38



운봉읍
2014.10.02 14:51

황산대첩비지

조회 수 72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황산대첩비지

황산대첩비지

  • 문의처 : 063-633-5353
  • 소재지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341
  • 이용시간 : 00:00 ~ 24:00
  • 쉬는날 : 무휴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소개

  • 황산대첩비지 1
  • 황산대첩비지 2
  • 황산대첩비지 3
  • 이성계가 황산(荒山)에서 왜적을 무찌른 업적을 기념하여 세운 승전비(勝戰碑)가 있던 자리로,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에 있다. 고려 후기에는 왜구가 국경과 변방을 침범하여 노략질을 하는 일이 잦았다. 왜구가 지리산 방면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들어오자 조정에서는 삼도통사 이성계를 보내어 왜구를 토벌케 하였다. 이성계는 의제(義弟) 이두란과 더불어 1380년(우왕 6) 운봉읍 화수리의 황산 일대에서도 노략질을 일삼는 왜구들을 완전히 소탕하여 섬멸하였다. 이 싸움을 황산대첩이라고 한다.

상세정보

이성계의 왜구토벌 승전비
이성계가 황산(荒山)에서 왜적을 무찌른 업적을 기념하여 세운 승전비(勝戰碑)인 이성계의 왜구토벌 승전비가 있던 자리로,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에 위치해 있다.

고려 후기에는 왜구가 국경과 변방을 침범하여 노략질을 하는 일이 잦았다. 왜구가 지리산 방면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들어오자 조정에서는 삼도통사 이성계를 보내어 왜구를 토벌케 하였다. 이성계는 의제(義弟) 이두란과 더불어 1380년(우왕 6) 운봉읍 화수리의 황산 일대에서도 노략질을 일삼는 왜구들을 완전히 소탕하여 섬멸하였다. 이 싸움을 황산대첩이라고 한다.

1577년(선조 10)에 황산대첩을 기념하여 현재의 운봉읍 화수리에 황산대첩비를 세웠다.
비문 기록을 보면 아군보다 열 배가 넘는 왜적을 대파함으로써 만세에 평안함을 이루었으니 이 업적을 기려 비석을 세운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일제 강점기 민족혼말살 정책으로 고의로 훼손
황산대첩비는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이 땅의 민족혼을 말살시키기 위해 1945년 조선총독부에서는 도 경찰부장에게 비밀문서를 보내 조 일간(朝日間)의 전쟁이나 자신들의 침략과 관련이 있는 고적(古蹟)과 유물(遺物)을 없애라고 명령한다. 이리하여 400년 동안 보존되어 오던 황산대첩비가 폭파되었다.

1957년 파손된 귀부(龜趺)를 짜 맞추어 비교적 온전한 모양의 이수는 옛 모습을 되찾았으나 이미 파손된 비석은 검은 대리석으로 원형과 똑같은 비를 다시 만들어 대첩비각 안에 보존하였다. 폭파된 비석들은 한데 모아 비각을 세워놓았는데 그것이 파비각(破碑閣)이다.

일제는 비전(碑殿)을 폭파하고 어휘(御諱) 새긴 내용을 철정(鐵釘)으로 쪼아버려 그 글씨를 알아볼 수 없게 만들었다. 1973년 다시 어휘각을 건립하여 글씨가 새겨진 훼손된 돌을 보존하고 있다.
일제에 의해 황산대첩비가 폭파되어 훼손을 흔적을 통해서 일제의 문화 말살의 정책적 만행을 볼 수 있는 역사적인 교훈으로서 가치가 높다.


[소요 시간]
◦ 12.6km 4시간(당일코스)

[코스 안내]
◦ 교룡산성 → 교룡산둘레길 → 왕정동상정마을길 → 복음산 → 만복사지 → 광치천변 → 만인의총

[자세한 문의]
◦ 만인의 총 : 063-290-6600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90 인월면 지리산로타리클럽 회원, CJ 영우냉동식품 임직원, 자매결연 2주년 행사가 개최 file 2014.12.05
89 인월면 지리산로타리클럽, 경애원에 성금전달과 봉사활동 펼쳐 file 2015.01.30
88 인월면 지리산로타리클럽, 문화행사로 국궁체험 실시 file 2015.01.26
87 인월면 지리산로타리클럽,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작업 file 2015.09.14
86 운봉읍 지리산바래봉 생태계 회복사업,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운봉애향회 손잡는다 file 2015.04.02
85 아영면 지리산신선둘레길 걷기 축제 홍보 2014.10.06
84 산내면 지리산신선둘레길 걷기축제 안내 2014.10.02
83 산내면 지리산에 풍물놀이패와 스님 짜장 봉사단이 만났다! file 2015.01.03
82 산내면 지리산원천마을 2014.10.02
81 산내면 지리산처럼 큰 사람이 되렵니다 - 산내초등학교,중학교 졸업식 file 2015.02.13
80 금동 지속되는 가뭄은 가라 ! 금동, 수목 관리“물주기”나서 file 2017.06.21
79 대산면 지역민이 함께 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 대산면 송년의 밤 file 2014.12.29
78 주생면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 의료서비스 지원 file 2015.04.10
77 운봉읍 차가운 고랭지 바람 뚫고 훈훈한 일손 보태 - 운봉읍과 도시과 직원 20명 file 2014.11.05
76 사매면 책으로 행복한 세상 열어가는 사매면 - 혼불작은도서관개관 6주년 기념 글짓기 독서왕 시상 file 2014.11.25
75 운봉읍 철쭉군락지 잡목제거 및 기초질서지키기운동 가져 file 2014.11.07
74 보절면 촌로들 구경나들이 행차 2014.10.02
73 산내면 추석맞이 Clean 남원 청결의 날 전개 2014.09.04
72 금동 추석명절 맞이 사랑의 손길 이어져 file 2016.09.06
71 아영면 충무훈련에 적극 참여합시다. 2014.10.13
Board Pagination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Next
/ 14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