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동 발전협의회와 강정몰청년회가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왕정동 발전협의회(회장 박영식)와 강정몰청년회(회장 최동석)에서는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갖는다.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연,소원문달기, 기원제를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는 왕정동 주민센터 앞 광치천 둔치에서 ”달집태우기”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10년 왕정동 주최 이후 사장되었던 전통민속문화축제를 2014년 4년만에 부활시켜, 올해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달집태우기를 통해 지역축제를 되살리고 각 가정에 액운을 쫓아 새해의 소원을 이루는 범시민 달집태우기, 불꽃놀이와 함께 풍물패와 막걸리가 어울어지는 화합한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왕정동장(박석만)은“ 을미년은 육십갑자의 청양의 해”로 청양은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양에 생명과 복을 기원하는 청색이 더해져서 행운의 동물이라며, 금년에도 청양의 기운을 가득 담아 모든 우환을 태워버리고 좀 더 활기차고 긍정적이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며, 계획한 일들 흔들리지 않고 진취적으로 이루어 내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왕정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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