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충동이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가지고있다.
남원시 동충동(동장 최병섭)에서는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3월 2일부터 3일까지(2일간) 지역경제가활성화 되어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넘치고 무사안녕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매년 진행해 온 지신밟기 행사는 동충동 발전협의회(회장 김병석)에서 주관하여 관내 기관과 상가, 주택을 찾아다니며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이웃과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한해 잡귀를 물리쳐 복을 기원하여 주민들이 무사안녕하기를 바라는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아울러 동충동은 해마다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하여 지신을 달래고 주민들의 사업이 번창하고 주민 화합을 통한 활력이 넘치는 동충동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으며 농악단원(단장 노흥완)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김병석 발전협의회장은 "연례적으로 이어온 행사지만 그동안 계속된 경기 침체로 시름에 빠진 지역경제가 올해는 활성화되어 동민들의 삶에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행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동충동주민을 위해 뜻 깊은 사업에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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