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에서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가지고있다.
남원시 도통동(동장 양일규)에서는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6일부터 27일까지(2일간) 지역경제활성화와 동민들의 삶에 활력이 넘치는 일등 도통동이 되기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매년 진행해 온 지신밟기 행사는 도통동 발전협의회(회장 하재옥)에서 주관하여 관내 기관 및 마을회관과 상가 등을 찾아 동민들과 함께 어울려 유대감을 강화하고 한해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아울러 도통동은 지신밟기를 통하여 지신을 달래고 복을 비는 등 도통동 번영과 사업 번창, 더 나아가 주민화합을 통한 활력 있는 도통동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으며 농악단원(단장 최중기)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속에 진행되었다.
하재옥 발전협의회장은 "해마다 하는 행사지만 올해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동민들의 삶에 활력이 넘치는 일등 도통동이 되기를 기원하며 행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노인위안잔치 등 도통동민을 위해 뜻 깊은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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