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절면이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농기계 무료 수리봉사』에 나서고있다.
남원시 보절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료 수리봉사』에 나섰다. 이번 농기계 무료 수리봉사는 남원농협 주관으로 25일부터 3일동안 남원농협 보절지점 광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봉사단은 육군 제35사단 정비단에서 10명, 농기계 생산업체(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 아시아텍, 삼정, LS엠트론)에서 12명, 남원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 기술요원 6명 등 총 30여명이 합동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해 무료 농기계 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서비스는 농기계수리뿐만 아니라 고장원인과 수리기술 및 안전운행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농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절면 농기계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들은 지난해 방치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등 수리․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봄철 영농기 이전에 전문적인 수리요원들이 직접 찾아와 무료 수리를 해줘 매우 고마워 했다.
보절면과 남원농협보절지점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농기계수리서비스를 해마다 영농기 이전에 전개해 농업인들에게 영농편익을 제공하고 고령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 봉사단의 역량과 기술을 활용 매년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편 집 부 /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