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어김없이 죽항동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성금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죽항동발전협의회(회장 권태호)에서는 지난 2월 13일(금)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10세대를 선정하여 세대당 5만원씩 전달하였다. 이날 발전협의회장과 죽항동장은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함과 더불어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지리산고향뉴스 에서는 어려운 독거노인과 불우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지정기탁하였으며, 남원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사랑의 좀도리」행사를 통해 모아진 백미(20kg) 16포를 죽항동에 기탁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임영란 죽항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통장 및 관내 독지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길 당부 했다.
또한 이와 같은 좋은 일은 널리 알리어 많은 사람들이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져 다같이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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