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박준철 수지면장이 남원 경찰서 박정근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지난 2월 10일(화) 오후 6시 수지 갈촌마을 주민 미 귀가자 신고가 접수되어 신고 발생 20시간 만에 마을 뒷산에서 발견, 긴급 후송 및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시킨 사건에 대하여 신속하고 발빠른 대처와 몸을 아끼지 않는 수색 작업에 공을 인정받아 2. 16일(월) 수지면장(박준철)은 남원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재난 신고가 접수되자 수지면장(박준철)은 전직원 긴급 비상 소집으로현장에 출동하여 경찰수색대 130여명과 함께 인근야산과 축사, 하우스,빈집등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2. 11(수) 오후 2시경 헬기 동원 공중 수색 작업을 실시하던 중 20여분만에 마을뒷산에서 웅크리고 있는 안모씨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119구급대에 이송병원으로 후송시켰다.
마을 주민들의 환호와 안도의 박수 속에 무사히 마을로 돌아왔으나 어려운생활고로 병원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긴급구호와 연계해 주었으며추운 날씨속에도 쉬지 못하고 수색 작업에 열심을 다해준 수색대에 150인분의 빵과 우유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 하기도 했다.
수지면장(박준철)은 “우리 면민들은 모두 다 내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라는 생각으로 온 마음을 다해 구조했을 뿐 칭송받을 일은 아니라며 무사히집으로 되돌아와 너무 기쁘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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