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11-21 23:53



주생면
2014.10.01 15:55

주생&금지 기관장 간담회 개최

조회 수 51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주생면(면장 노병열)과 금지면(면장 박노육)은 “제1회 주생&금지 기관장 간담회”를 9월 30일 오전 11시에 주생면 회의실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지면 기관장 11명과 주생면기관장 11명 등(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찍이 없었던 만남이라 다들 무척 반갑고 뜻깊다고 인사를 나누었다.
노병열면장은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연접한 두 지역의 리더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니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첫 출발을 하였으니 앞으로 자주 만나서 지역문제를 우리끼리 의논해 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금지와 주생은 같은 생활여건을 갖춘 특별한 관계이므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양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데 함께 도와나가자고 하여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안상한 금지면번영회장도 생각지 못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하였다.

이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대하고 있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에 대해서도 설명과 함께 공동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현재 남원축협에서 주생면 낙동리에, 남원양돈협회영농조합에서는 주생면 도산리에 사업을 신청하여 부지를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낙동.도산)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실정임을 설명하였고, 지역여론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이 참석한 기관장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앞으로 서로 협력하여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금지중학교(김두성교장)에서는 농어촌학교의 특성화사업 추진과 학생모집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내년부터는 주생초등학교 학생들도 시내가 아닌 금지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제천 삼거리의 회전교차로 운행에 따른 그 동안의 불편사항들을 알아보고 앞으로 좀 더 안전한 도로시설이 되도록 좋은 의견들을 모아나가자고 하였다.



- 담당 : 주생면 양옥란(620-3886)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