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사무소 직원,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등이 산동면 석동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
산동면에서는 지난 1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산동면 석동마을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동면사무소 직원,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000장의 연탄을 저소득 노인 가구 1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된 연탄은 전주중앙라이온스클럽(대표:유장명)의 후원에 의해 (이웃돕기 성금 1,600천원) 마련된 연탄으로 가구당 300장씩 총 10세대에 전달하였으며, 연탄과 더불어 전주중앙라이온스클럽의 후원에 힘입어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져 두 배의 온정을 나누게 되었다.
연탄을 전달받은 석동마을 임ㅇㅇ 어르신은“난방을 위해서 하루에 3장의 연탄이면 충분하니까 앞으로 석 달 열흘은 걱정 없이 편히 잘 수 있다.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연탄을 손수 전달해 준 산동면 관계자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산동면장(정창호)은“많은 분들의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앞으로도 많은 면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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