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원 새마을금고에서 산동면사무소에‘사랑의 좀도리 쌀’백미 10kg 26포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하고있다.
동남원 새마을금고(대표:오성열)는 지난 2일(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산동면사무소에‘사랑의 좀도리 쌀’백미 10kg 26포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하였다.
동남원 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백미를 마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기부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관이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지난 연말에도 독거노인 세대의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17대를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참여한 바 있어 관내 복지 취약계층의 안전에 대한염려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성열 이사장은“생활이 어렵던 시절 쌀 한 숟갈씩 절미하여 모아두었다가 보릿고개가 되면 함께 쌀을 나누던‘사랑의 좀도리 쌀 나누기 운동’이 지금까지 계승되어 우리 민족 고유의 정과 나눔의 미덕이 여전히 전해지고 있어 마음 한 켠이 훈훈함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나눔 운동이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전달받은 물품은 각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세대 및 저소득 세대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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