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흥부제의 서막을 알리는 터울림 행사가 오는 2일 흥부의 발복지인 아영면 성리 흥부마을에서 열린다.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는 터울림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고유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여 흥부 사상이 고취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사랑의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 흥부제는 농악경연대회, 불꽃놀이, 축하공연, 창극 흥부와 놀부 등 많은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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