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로타리클럽이 경애원에서 성금전달과 봉사활동 펼치고있다.
남원 지리산로타리클럽(회장 강을수)은 지난 27일 인월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경애원(원장 김수주)에서 부부합동 직장주회를 개최하여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리산로타리클럽은 지난2010년 9월 경애원과 자매 연을 맺은 이후 2년 동안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합동주회에서 경애원 업무와 운영현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로타리클럽의 정신과 이념을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을수 회장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을 마련한 것으로 70여명의 노인들을 돌보고 있는 경애원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
이날 경애원이 마련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로타리안들과 경애원직원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결연단체로서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일 혹한의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된 이날 합동주회는, 무엇보다 로타리클럽 본연의 목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하는 자리가 됐다.
김수주 경애원 원장은 “평소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면서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금까지 전달해 깊이 감사드린 다”며 “지리산로타리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앞으로 경애원 사랑의 온도가 100℃에 도달토록 지속적인 나눔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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