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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여성가족과 - 따뜻한 밥 한끼로 커져가는 나눔의 비법3.jpg

남원시에서는 금동 소재 ‘현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매월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있다.


남원시에서는 금동 소재 ‘현식당’(사장:표승일)에서 어르신들에게 매월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나눔을 실천한다는 따뜻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지난해 8월, 현식당 사장 표승일(만45세)씨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다며 시청을 찾아왔었다. 그 때부터 현재까지 6개월간 매월 식당이 쉬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하여 이번 달까지 중식을 제공한 어르신들은 360명에 달한다.


현식당을 운영하기 전 서울에서 고깃집을 운영했던 표승일 사장은 고깃집을 운영할 당시에도 어르신들에게 매월 점심식사를 대접 해드렸으며, 대접을 받고 행복해 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고향인 남원으로 내려가면 내 고향 어르신들에게도 한 달에 한 번은 따뜻한 밥 한 끼 꼭 대접해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일해 왔다고 한다.


한 달에 한 번 휴식이 없는 사업자들에게는 꿀 같은 휴식의 날, 달콤한 쉼을 포기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표사장은 “맛있게 드시고 돌아가는 어르신들 모습 보면 참 뿌듯해요. 언젠가는 저도 노인이 될 텐데, 제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어르신들께 잘 해드리고 싶어요!” 라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표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할 계획이라고 한다. 나눔을 실천하는 표사장의 마음이 마법을 부려 나눔도 사업도 더욱더 커져가길 기대해 본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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