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향교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백미(10kg) 28포를 기탁하고있다.
향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용근)는 27일 향교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백미(10kg) 28포를 기탁했다.
본 성품은 지난해 회원들이 옥수수와 미역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동절기에 경로당에 모여 생활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중식 제공에 이용할 예정이다.
배용근 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향교동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향교동(동장 김영수)에서는 기탁 받은 성품을 각 마을에 전달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며, “2015년에도 관내 기관·단체들과 긴밀한 협조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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