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 저녁 9시경 도통동 주민센터 현관에, 얼굴없는 천사가 나타나 편지와 함께 쌀(10kg) 5포와 라면 10박스(싯가 30만원 상당)를 놓고가도통동에 나타나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다.
▲도통동 주민센터 현관에 얼굴없는 천사가 놓고간 사랑의 선물
편지에는 중학생으로 판단되는 자가 용돈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으며, 남원의 얼굴없는 천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담고 있었다.
도통동장(양일규)은 "이와 같은 선한 나눔이 각박한 사회에 커다란 기쁨을 주고 있다."면서“칭찬과 배려로 행복한 도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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