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면(면장 양맹식)이 동절기 경로당의 운영 실태와 금년 시정 및 면정 주요업무를 홍보하여 주민의 동참분위기를 조성, 열린 면정을 구현하고자 관내 21개 마을 소통릴레이를 시작했다.
▲남원시 이백면이 열린 면정을 구현하고자 관내 21개 마을 소통릴레이를 실시하고있다.
이번 간담회 기간은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이고 이백면장, 종합행정담당 직원이 참석하여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13일 목가, 평촌, 과리 마을에서 열린 경로당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복지회관건립, 농로포장, 용·배수로 준설, 마을회관 보강 등 주로 농업기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백면에서는 2015년에도 21개마을 경로당·모정?사랑방간담회 등을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잠재된 여론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 질서 지키기 5대 실천 운동과 병행하여 생활쓰레기 점검· 상하수도· 주요도로변 정화작업 등 현장행정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백면장(양맹식)은 “이번 경로당 간담회를 통해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들을 현장에서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주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밀착 행정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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