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들어 잦은 폭설로 주민들 걱정이 큰 요즘 덕과면에서는 제설봉사대의 활약으로 면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덕과면에서는 제설봉사대의 활약으로 면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덕과면 주요 도로를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소재지~신정마을 구간은 정대현(62세, 월평 이장)씨가, 신정~배산구간 김병근(53세, 덕동마을)씨가, 사율리 한국음료~창촌까지는 이남규(53세, 비촌마을)씨가, 고정~사곡마을 구간은 이대원(62세, 사곡이장)씨가 강설 초기단계부터 취약구간 사전 정비 및 트랙터를 이용한 제설봉사뿐만 아니라 위험이 발생하기 쉬운 마을 골목까지 결빙을 신속히 제거하여 면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제설봉사에 참여하는 봉사대원 4명은"어느 해보다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제설작업에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덕과면에서는 제설 모래를 주요 교량 및 위험구간에 비치하고 마을 방송을 통한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를 실시하는 등 겨울철 교통안전과 도로제설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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