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에 소재한 서울한의원(원장 조형진)은 운봉읍 관내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이 모여 계시는 마을 경로당에 쌀을 선물하여 이웃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운봉읍 서울한의원에서 운봉읍사무소에 쌀(20kg) 34포를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하고있다.
운봉 서울한의원 조형진(38세)원장은 부친(조만근씨)과 함께 12월 23일(화) 운봉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마우천 읍장에게 관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쌀(20kg) 34포대를 기탁했다.
조형진 원장은 전주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다 모친이 파킨스병에 걸려 투병생활을 시작하자 2년 전인 2012년 11월에 고향인 운봉에내려와 한의원을 개업하였으며, 운봉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매년 연말이 되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마우천 읍장은 매년 운봉읍 어르신들을 위하여 쌀을 기탁해주신데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기탁문화가 활성화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후원릴레이가 계속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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