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는 ‘폐가전제품 무료 방문수거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무거운 가전제품을 직접 배출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컴퓨터, 선풍기, 전자레인지 등과 함께 소형폐가전제품 같은 경우는 5개 시상을 모아야 처리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앞으로는 1개만 신청해도 무료 방문 수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봉례 금동동장은 “2개월 동안 무료 방문 서비스를 이용한 가구는 현재까지 30가구 정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서비스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복지와 환경이 함께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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