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면 아꿈부모회(아이들의 꿈을 지지하는 부모회, 회장 윤석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3일 아영면 행복나눔센터 앞에서 국수나눔잔치를 열었다.
국수나눔잔치는 11년 전 원불교 청계교당이 아영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민과 함께 따뜻한 국수 한 그릇 나누어 먹자는 취지에서 시작해 현재는 아영면 아꿈부모회에서 이어받아 해마다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 제7회를 맞이했다.
아꿈부모회는 아영면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행복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2019년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해 매년 「아영 온마을소식지」 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아영면 지역주민은 “이웃들과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아꿈부모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 아영면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은 교육 기회와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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