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남원시노인복지관 소속 도통동 생활지원사 12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고독사를 예방하는 긴밀한 사회안전망 구축,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을 위한 이불 수거, 배달 등 협조를 구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제95회 춘향제 · 고향사랑기부제 ·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홍보 등 시정 홍보까지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활지원사들이 취약계층 세탁물 수거 및 배달은 물론, 세탁 전후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여 맞춤형복지팀과 소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는 단순한 위생 관리 지원을 넘어 관심과 돌봄이 함께하는 복지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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