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일1가구 소통행정 일환으로 추진되는 ‘든든한 찬(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독거노인, 한부모, 1인 중장년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구에 매월 1회, 총 8개월간 밑반찬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금동은 지난 3월 한 달 간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이 협력해 추천한 대상자를 가정방문을 통해 선정, 17일부터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인술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한 끼 식사에 마음을 담아 이웃과 정을 나누는 복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생일상 나눔,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금동 형 특화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1일1가구 소통행정은 행정이 먼저 다가가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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