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도통광장 생활체조 회원일동(연합회장 김미숙)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8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통광장 생활체육회는 설립된지 20여년이 되었으며 생활체육회 연합회장 김미숙, 부회장 신은옥, 오영미 강사를 주체로 회원이 90여명이며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 고취, 정의 사회와 양성평등 구현,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복지사회 실현에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하는 취미활동단체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21일부터 발생한 산불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주민과 지역을 돕기위해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지정기탁을 통해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도통광장 생활체조 회원은 자부심을 가지고 단체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는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한 뜻깊은 기부인 만큼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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