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청사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지난 2021년 청사건립 타당성조사 및 노암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건립공사를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과 함께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김영태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등이 진행됐다.
최경식 시장은 “새로 건립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용자 편의시설 및 복지시설로서 동민서비스 기능과 시정업무 수행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남원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1,991㎡ 규모 (지상 3층)로 1층에는 민원실, 주민회의실, 예비군 동대, 2층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북카페, 건강교실, 다목적강당이 있어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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