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서남유리건업(대표 이옥란)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남유리건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료비 및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해 재능기부할 예정이며,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 가구를 발굴 및 선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서남유리건업 대표 이옥란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곳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서남유리건업과 협력하여 최근 발굴한 화장실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변OO, 74세)에 화장실 변기 설치 및 환경개선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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