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생활지원사 등 총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홀몸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저소득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10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내면 『호옴~런 반찬배달, 건강채움』 사업은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5년 계속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8월까지 한달에 두 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제조 후 대상 가정을 방문해서 전달하는 사업이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홀몸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식사를 대충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밑반찬 지원으로 걱정없이 식사를 할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주변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