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은 찾아가는 경로당 간담회로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목동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경로당을 방문, 소통간담회를 열고 있다.
산동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마을 경로당을 꼼꼼히 살피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제95회 춘향제 대동길놀이 참여 홍보 등 주요 시정소식 및 각종 보조금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상담, 지원 연계도 병행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길재 산동면장은 “누구보다 관심어린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방문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산동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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