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은 지난 28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함께하는 행복 산내』를 위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산내면 복지허브화 사업 지정기탁금 현황 보고와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선진지 견학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회의에서 결정된 2025년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8건의 기존 계속사업과 2건의 신규사업 등 총 10건의 사업이 확정됐다.
2025년 주요 사업 추진으로 작년에 이어 『뽀송뽀송 산내愛 빨래방』 운영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 문화 프로젝트』 『호옴런 반찬배달』 『희망 우체통』 『홀몸어르신 생신밥상 차려드림』 『지리산반달곰 구석구석방문단』 『하늘이불 땅베개』 『온정나누기 행복더하기』, 사업과 신규사업으로 『5월의 산타 꾸러미』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명량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문제를 해결하고 함께하는 행복산내 수립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복지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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