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소통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소통간담회”는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에 시정 주요사항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도통동 내 24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했다.

도통동은 제95회 춘향제 등 시정주요사항을 안내하였으며,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점검하고, 생활민원을 수리하는 등 주민들과 공감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특히, 24개소 500여명의 주민과 소통하며, 경로당 환경개선, 공공 시설물 정비, 주차장 등 공공시설 신설, 시정 사업 연계 등 3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귀한 걸음하여 소중한 목소리를 들려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행복한 도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접수된 건의사항은 소관부서와 적극 협조하여 해결할 계획이며, 건의사항 추진계획 및 해결 상황은 별도로 주민들께 안내할 예정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