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6일간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봉례 동장님의 취임 후 첫 번째 공식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고, 시정 주요 사항들을 직접 안내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제95회 춘향제, 남원 복지안전119앱, 시민 안전보험, 자전거보험, 노인목욕비 지원사업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남원누리시민제도, 남원 고향사랑기부제와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유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남원교도소 신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독려 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봉례 금동장은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서도 서로를 살피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달라”며, 현장에서 접수된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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