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은 24개 경로당·마을회관을 찾아 ‘찾아가는 경로당 소통간담회’를 추진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역 24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 주민들에게 주요 시정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사항으로 ▲제95회 춘향제 ▲동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운영 ▲남원복지안전119앱 ▲민생안정지원금 사용안내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남원 누리시민제도 ▲2025년 귀향귀농귀촌인 지원사업 ▲2025년 남원시 시민안전보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 설립 ▲남원시 공공산후케어센터 “다온” 개관 ▲남원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 등을 설명하고, 안내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주민들의 시·동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나오는 건의 및 애로사항을 부서협의를 통해 처리, 주민불편사항 해소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2025년에도 동민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도통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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