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읍행정복지센터는 5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운봉읍 노인일자리사업은 60명이 참여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공원, 마을 주변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면서 1일 3시간씩 월 10일 근무 시 월 29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사업이 아닌 운봉읍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도전에 힘찬 박수를 보내드리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시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