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충동행정복지센터가 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공익형)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 낙상방지 및 대처 방법을 안내하며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충동에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돌보는 활동을 해오던 어르신들은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일할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감사하며, 새로운 만남과 대화로 즐거운 근로 환경을 기대하고 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을 하면서 삶의 활력을 얻고, 사회적 관계를 통해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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