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절면은 3일 보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사업내용과 근무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동절기 한랭질환 예방, 작업 중 보행 수칙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법,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동안 진행되며, 관내 도로변 및 화단 정리, 분리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보절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대기 보절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기간 중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길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외롭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며 안전하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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