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절면은 주민들의 독서·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 하기 위해 1월부터 보절다옴센터 내에 공립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보절면 작은 도서관은 56.4㎡ 규모로 열람석 10석과 1,1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4년부터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면민과 지역단체,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도서를 마련하는 등 지역 구성원 모두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또한, 보절면 작은 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김대기 면장은 “면민들의 성원과 참여로 도서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보절면 작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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