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선자, 민간위원장 김희만)는 2024년 사랑나눔 1인 1계좌 갖기 사업에 참여해준 기부자 24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인 1계좌 갖기사업 중 착한가게 참여 확대가 주요과제 였으며 1일 1가구 방문과 연계하여 현재 33개 업체가 참여중이다.
도통동은 2017년 10월부터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민·관 협약을 통해 『사랑 나눔 1인 1계좌 갖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매월 정기기부에 240명이 동참해 총 1억2,900여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2024년 후원금으로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사랑듬뿍 찬찬찬 지원 374회/1,000만원, 여름맞이 삼계탕 지원 60가구/100만원, 맞춤형 물품 지원 46가구/500만원 (서랍장, 유모차, 전기장판, 이불, 커텐, 난방등유, 김장김치) 지원을 하여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도통동 사랑 나눔 1인 1계좌 갖기, 사랑 듬뿍 찬찬찬(饌贊撰) 지원,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 여름맞이 삼계탕 지원 등이 주요 사업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으며 후원자 여러분의 나눔은 큰 용기와 힘을 줄 것이다”며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은 우리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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