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은 연말연시 및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로 마을 주민들 및 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은 ▲금지면 사회단체장 100만원 ▲전북본부 농협은행 100만원 ▲금지면 생활개선회 10만원 ▲20개 마을 475만원을 기부했고 설명절 성금으로 ▲금지면 이장단 100만원 ▲금지면 남녀의용소방대 60만원 ▲금지면 행정동우회가 30만원을 후원했다.
모인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추운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금지면 발전협의체에서 계란 83판(환가액 500,000원) ▲금지면 디딤돌 청년회에서 라면, 커피, 귤 25박스(환가액 1백93만5천530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면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금액과 관계없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주변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금지면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 및 설명절 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나눔의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 그리고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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