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운봉읍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매일 수급자, 장애인, 독거가구 등에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생활환경 점검 등 발로 뛰는 1일 1가구 대민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총 666가구를 방문하여 공적급여 신청, 서비스 지원 연계와 기타 생활민원을 청취하고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전문 인력을 통해 건강상담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당뇨 및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으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고령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뜰히 챙겼다.
또한 동절기 집중 점검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전기 판넬이 고장이 나 난방기구 없이 거주하고 있는 지적 장애인 가구를 발견하고 즉시 전기선을 수리하고 난방용품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수 있어 감사하다.” 며 “2025년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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