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환경사업소 직원들은 18일 11시부터 남원시 대산면 일대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하여 한겨울 추위를 녹일 수 있게 하였다.
▲남원시 환경사업소 직원들이 대산면 일대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하고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남원시 대산면 지역 어려운 주민들 4가구에게 연탄 1,000장을 남원시 환경사업소 직원 20여명이 직접 각 가정마다 배달을 하여 어려운 주민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고 전국에서 제일 훌륭한 사랑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공무원들이 송년모임을 자제하고그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을 펼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환경사업소(소장 박병수)는 지속되는 불경기와 저온기온 현상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시민들과 사랑과 행복 나눔의 계기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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