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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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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내면 소재 삼화선원(주지 여강스님)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킬로 20포, 라면 30박스(143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삼화선원 여강스님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여강스님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여강 스님은 해마다 설, 추석 명절에 관내 이웃들을 살피는 백미 나눔 기부 행사를 올해로 11년째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 활동 실천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1포, 1상자씩 총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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