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농업협동조합에서 23일 아영면 관내 26개 경로당에 20kg 백미 1포씩을 기부했다.
지리산농협은 백미 기부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지리산농협 직원들이 직접 경작해 만들어낸 360만원의 수익금으로 지리산권 3개면(아영면, 인월면, 산내면) 경로당에 백미를 기부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민들레 홀씨가 퍼져나가듯 나눔이 세상에 널리 퍼지는 데 늘 앞장서는 지리산농협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부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영면 관내 26개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아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63-620-4090)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