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쿱(전북iN) 아이쿱생활협동조합(대표 오영미)은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유기농 물품들을 금동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귤 9박스, 음료 13박스, 김 20개, 라면 40봉지 등 16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한부모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영미 대표는 “올 한 해를 보내며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환순 동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쿱 생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