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절초등학교 중앙 현관에 지난 6일 전교생(22명)을 위한 문구 세트 2상자와 장난감(블록 놀이 세트) 3상자가 도착했다.
이 물품은 이 학교 출신으로 문구와 완구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성공한 알파(주) 이동재 회장(한국문구유통연합회 회장)과 한립토이스 소재규 회장(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뜻을 모아 모교 후배들을 위해 보낸 선물이다.
이들은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모교인 보절초등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선물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손병삼 교장은 “보절초등학교는 1922년 개교하여 5,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 있는 학교로 긍정적이며 서로를 존중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다면서, 졸업한 선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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