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수지면 ‘수지면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봉수, 수사모)’ 회원들이 9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수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사모는 수지면과 지역 출신 전·현직 공공기관장, 지역단체장, 주민 등이 참여해 만든 애향단체로 현재 2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17년 창립을 계기로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봉수 수사모 회장은 “경제적으로 또는 기타 사유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지면 주민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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