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소통 증진을 위해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일 1가구 소통 행정’은 동장이 매일 가정을 방문해 복지 상담, 생활 불편 해소, 건강관리 지원 등 전방위적인 주민 케어를 제공하며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충동은 2024년 상·하반기에 걸쳐 768가구를 방문하고, 총 1,958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올겨울에는 한파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지원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김차남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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