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안전점검, 난방용품 지원 등 겨울철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도통동은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과 동시에 겨울철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안전 점검하고, 전열기구 화재예방 안내와 더불어 한파 대비 건강수칙까지 적극적으로 교육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1일 1가구 소통행정 사랑의 연탄봉사와 더불어 한파를 대비하기 위한 난방용품도 지원했다.
도통동 사랑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이불세트 20가구, 난방유(20만원) 5가구, 전기매트 5가구를 지원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상자 욕구에 맞는 적합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사전 점검을 마무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추운 날씨에 우리 동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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