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동장 차미화)은 지난 18일 김포시 구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숙)를 초청해 도농 상생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곽일곤 노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효숙 구래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암동과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정보 교환과 지역 축제 등의 교류를 약속했다.
두 단체는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따라 정기교류 및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또한, 생활인구 40만 명 유치를 위해 남원누리시민제도를 홍보하고 시민증을 발급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홍보에도 힘썼다.
곽일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계기로 노암동과 구래동이 협력하여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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