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왕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금남)는 지난 8일 왕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교남동과 제19회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종 미술관 관람, 김병종 미술관 콩에서 생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 그리고 광한루 탐방으로 이어졌다.
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미술관에서의 체험은 두 도시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금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양 도시의 화합과 번영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나누고, 앞으로의협력을 다짐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교남동과의 우정을 더욱 깊게 이어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양병오 동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교남동 주민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적 교류는 서로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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