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리산 로타리클럽(회장 최순호)은 오는 11월 3일 인월면 시장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주관한다.
이번 봉사는 인월면 뿐만 아니라 아영, 산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약 400명분의 짜장면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 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함양 상림 로타리, 함양 로타리, 대만 가의아리산 로타리 클럽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지리산 로타리클럽에서는 올해 무연고 묘지 벌초 활동을 포함해 총 5번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인월, 아영, 산내 지역의 노인 및 지역 소외 계층을 중심으로 도움을 제공해 로타리클럽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역 사회에 사회 환원의 가치를 실현하여 결속을 강화하고 서로 돕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최순호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이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